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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손흥민, 엘링 홀란 제치고 EPL 주간 파워랭킹 1위 달성!

by Anvant-garde 2023.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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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인스타그램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는 한국시간으로 6일 영국 데일리 메일이 공개한 주간 파워랭킹 TOP10에서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 중인 엘링 홀란을 제치고 당당히 1위에 등극하였다. 데일리 메일 측은 “제임스 매디슨이 토트넘의 부적으로 빛나고 있고, 브라이턴의 스타들도 반짝인 가운데 프리미어리그 주간 파워랭킹에 새로운 이름 3개가 등장했다. 새롭게 1위를 차지한 선수는 누구일까?”라고 리그 4라운드 파워랭킹 순위를 공개하며 손흥민 선수가 1위에 선정되었다. 최근 토트넘의 주 전력이었던 해리 케인이 우승을 갈망하며 토트넘에서 뮌헨으로 이적하였고 토트넘은 이제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과 리그 순위경쟁에서 밀릴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지만 해리 케인이 빠진 공백을 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아시아 최초 주장직을 맡으며 팀을 이끌면서 매우 좋은 성적을 내주고 있다. 또한 매디슨과 솔로몬과 같은 이적생들이 엄청난 활약을 해주며 팀이 부진할 거라는 예측을 깨고 리그 4라운드 경기 후 승점 10점으로 리그 2위를 차지하였다. 송흥민 선수는 전전 시즌인 2021-2022시즌에 EPL득점왕을 차지하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여주었지만 작년 시즌에는 다소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며 아쉬움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2023-2024시즌 리그 1라운드를 제외하고 2라운드부터 살아나기 시작하며 맨유와의 경기에서 플레이메이커로 팀의 승리를 도왔고 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도 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도왔다. 그리고 지난 2일 번리와의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는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골감각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번 시즌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번리와의 경기를 완벽한 5-2 승리로 이끌었고 팬들과 구단을 기쁘게 해 주었다. 이번 시즌 케인이 빠지고 첫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나선 손흥민은 짝을 찾은 것처럼 날아다녔다.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된 손흥민은 이후 각종 매체들로부터 베스트 11에 선정되며 자신의 활약을 인정받았다. 데일리 메일 측은 “손흥민은 첫 3경기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번리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그의 능력을 시기적절하게 일깨웠다. 토트넘이 초반 상승세를 달리는 데 도움을 줬다”라고 평가하며 1위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손흥민은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EPL통산 104호 골과 디디에 드록바의 EPL통산 105골을 넘으며 새로운 기록을 써갔다. 해리 케인이 나간 후 누구도 토트넘이 부활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않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주장을 맡으며 케인이 없어도 토트넘은 올라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팬들에게 또 한 번 감동을 주었다. 새로 들어온 이적생들 또한 매우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이번 시즌 토트넘 훗스퍼의 경기력과 리그 성적을 기대해 볼만하고 토트넘 선수들이 부상 없이 끝까지 좋은 활약을 펼쳐 주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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